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-최순실 게이트/타임라인/2016년 12월 1주차 (문단 편집) == 12월 6일 : 허탕을 친 1차 국정조사 == 1. '''국정조사 관련''' * 1차 청문회. 이 날 국정조사에는 재벌 기업 총수들이 뇌물죄 혐의 관련 대거 출석했다. 여기서 [[안민석]] 의원은 [[이재용]] 부회장이 대통령과 창조경제에 대해서 30분 정도 대화했다고 말하자, '''대통령의 논리로는, 대통령의 머리로는 창조경제 가지고 30~40분 동안 말할 정도의 지식이 없다'''는 발언을 했다. [[https://youtu.be/WEK3Y3aHxUg?t=5m10s|#]] 5분10초부터 나온다. 게다가 자세히 보면 '''이 말을 들은 이재용 부회장이 웃음을 참으려고 한다.''' * [[미르재단|미르]], [[K스포츠재단]]과 과거 재단과의 차이점은 여러 가지 세세한 부분을 청와대에서 많이 관여했다는 게 차이점이다.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sid1=100&oid=001&aid=0008870377|(연합뉴스)]] * 이 날 출석한 재벌 총수 대다수가 "청와대에서 기업별로 할당받은 액수만큼 지원금을 냈다." 라며 '''사실상 청와대의 강제모금 사실을 인정'''했으나 뇌물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했다.[[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61206_0014562832&cID=10301&pID=10300|(뉴시스)]] * 김성태 위원장이 [[이완영]]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건네받은 쪽지에 재벌 총수님들 잘 부탁한다고 써있다.[[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_w.aspx?CNTN_CD=A0002267802&utm_campaign=share_btn_click&utm_source=facebook&utm_medium=social_share|(오마이뉴스)]] * 더불어민주당 [[손혜원]] 의원은 "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전 당시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이 (찬성하도록) 국민연금에 지시했다"고 말했다.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61206111047108|(연합뉴스)]] * [[이재용]] 삼성 부회장은 "지원 당시엔 관련 사실을 알진 못했으나 적절치 못한 지원이 있었음을 인정한다."라며 삼성에서 최순실과 정유라에게 자금을 지원했음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.[[http://www.edaily.co.kr/news/NewsRead.edy?SCD=JC51&newsid=04136086612875896&DCD=A00305&OutLnkChk=Y|(이데일리)]] * 손경식 CJ 회장은 "조원동 수석이 이재현 前 회장의 일가인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박 대통령의 뜻이라 말하더라." 진술했다.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6/12/06/2016120601341.html|(조선일보)]] * 조양호 한진해운 회장은 자신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조직위원장에서 물러난 것은 '''압력이 아닌 통보'''였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했으며 임명권자의 뜻이겠거니하고 수용했다고 밝혔다.[[http://www.hankookilbo.com/v/60f39a23dd07481ebc8b5459947f743b|(한국일보)]] 그리고 안종범 전 수석으로부터 고영태의 친척을 직원으로 임용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음을 인정했다.[[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61206_0014563263&cID=10401&pID=10400|(뉴시스)]] *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삼성 미래전략실이 국민과 국회에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면 없애겠다는 말을 하였다.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6/12/06/2016120602102.html|(조선일보)]] * [[주진형]]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삼성, 한화가 삼성물산 합병 찬성 압력이 있었다고 한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0&oid=277&aid=0003886387|(아시아경제)]] 그리고 [[김승연]] 회장 바로 뒷자리에 있었음에도 '''재벌은 [[조폭]]과 같다'''는 소신발언을 했다.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01&aid=0008871880|(연합뉴스)]] * 삼성, LG, SK가 [[전경련]]을 탈퇴하겠다고 말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0&oid=023&aid=0003235237|(조선일보)]] * 허창수 전경련 및 GS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전경련에 대한 기부금을 중단할 지 다시 물어볼 것이라고 밝혔다.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61206145855482?f=m|(한국경제)]] * [[이완영]] 의원이 이번에는 "정몽구, 손경식, 김승연 회장의 건강을 생각해 일찍 보내 드리자"고 제안했다가 제지당하고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. [[http://naver.me/G7QX7LdF|(조선일보)]] 다음날 이 의원은 "위원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것"이라 해명했다. [[http://naver.me/FpzCztbU|(동아일보)]] 1. '''검찰 수사 관련''' * [[서]]울 [[서초구]] 대검찰청에서 열린 ‘2016 과학수사 국제학술대회’ 참석 중인 독일의 헬무트 퓐프진 헤센주 검찰총장이 독일에 체류중인 정유라를 한국 수사기관에 소환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.[[http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161202500081|(서울신문)]] 참고로 [[독일]]에서 자금세탁은 '''종신형'''까지 가능하며, [[최순실]]이 국내에 귀국한 이유도 독일에서 종신형 선고를 피하기 위함이라는 추측이 있다. *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조원동 전 수석으로부터 "대통령의 뜻이라고 여겨 CJ에 [[이미경(기업인)|이미경]]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했다"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공소장에 박 대통령의 강요미수 공범혐의에 대해 기술할 방침이라고 한다.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12/05/0200000000AKR20161205158600004.HTML?input=1195m|(연합뉴스)]] 1. '''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''' *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1심 판결을 비판하는 글을 쓴 판사를 ‘비위 법관’으로 규정해 직무배제 방안을 강구하도록 언급한 것으로 드러났다.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sid1=100&cid=1051768&iid=25650127&oid=028&aid=0002344719|(한겨레)]] * 국정조사 출석요구서를 수령하지 않은 우병우가 '''잠적했다'''는 의견이 일각에서 튀어나온다. 게다가 아내와 장남을 비롯한 식솔들까지 발자취가 묘연하다.[[http://view.asiae.co.kr/news/view.htm?idxno=2016120607163781052|(아시아경제)]] * 6일 오전, [[이재용]] 삼성 부회장과 [[정몽구]] 현대자동차 회장 등 여러 재벌 총수들이 국조에 출석하던 시점에 국회 앞에서 시위대를 틀어막은 수상한 남성들의 정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. 기자들의 추적에 그들은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고. [[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2267829|(오마이뉴스)]] * [[우병우]]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자신의 장모인 [[김장자]]의 실거주지인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61206173802191?f=m|(한겨레21)]] * 문체부 셀프 조사는 결국 1달만에 끝나고 만다.[[http://m.media.daum.net/m/life/outdoor/newsview?newsId=20161206180904571|(서울경제)]] *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오전 11시 30분 경에 보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후 1시 반에 자신의 머리 손질을 위해 1시간 반 가량을 허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.[[http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politics_general/773544.html|(한겨레)]] 이에 대하여 청와대는 "머리 손질에는 20여분밖에 소요되지 않았으며, 그동안 서면보고도 받고 있었다"고 반박하였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0&oid=001&aid=0008872278|#]][* 그런데 청와대가 언론의 의혹 제기, 특히 [[세월호]] 관련 의혹에 대해 부분적으로나마 시인한 것은 그 동안의 행태에 비추어 보면 이례적인 일이어서, 뭔가 더 크게 구설수에 오를 만한 일을 덮으려고 물타기를 한 것 아닌가 하는 추측마저 나오고 있다.] * 반면에,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오후 3시 쯤에 자신의 머리를 의도적으로 부스스하게 만들었다는 전속 미용사의 인터뷰가 보도되었다.[[http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3924755&plink=TOPHEAD&cooper=SBSNEWSMAIN|SBS]] * [[최순실]]은 [[대한항공]]에서도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다.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sid1=100&cid=1051768&iid=32710101&oid=449&aid=0000117735|(채널A)]] * 청와대가 보수단체를 시켜 정부에 비판적 인사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정치공작을 벌인 정황이 드러났다.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sid1=100&cid=1051768&iid=49335711&oid=028&aid=0002344831|(한겨레)]] * 최순실은 두둑한 정부예산 후원을 따낸 국내 댄스스포츠계 1인자 박 모씨가 최순실에게 답례조로 입이 떡 벌어질 가방을 선물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.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sid1=100&cid=1051768&iid=32709928&oid=449&aid=0000117724|(채널A)]] * 문체부는 청와대 지시로 [[미르재단]]의 설립을 초고속 허가해준 데 이어 일감을 딸 수 있도록 정부기관과 다리까지 놓아준 정황이 포착됐다.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sid1=100&cid=1051768&iid=32709929&oid=449&aid=0000117726|(채널A)]] * [[박근혜]]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는 8개 마약류 의약품을 구매, 지속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hotissue/read.nhn?mid=hot&sid1=100&cid=1051768&iid=32712700&oid=421&aid=0002434975&ptype=052|(뉴스1)]] 1. '''정치권/정부 반응''' * 청와대 내부에서 박 대통령의 4차 대국민담화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. 청와대의 관계자는 "한 비서실장과 허 정무수석을 통해 박 대통령의 4월 퇴진 의사가 공식화된만큼 이후로 별도의 대국민 담화는 없을 것."이라고 전했다. [[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61206_0014562895&cID=10301&pID=10300|(뉴시스)]] * 6일 오전 있었던 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에서 비박계를 위시한 비주류 진영의 위원들은 "4월 퇴진은 국민들로부터 거부당한 카드." 라 표명하며 "어떠한 입장 표명에도 탄핵 찬성이란 의사엔 흔들림이 없다."고 밝혔다. [[http://the300.mt.co.kr/newsView.html?no=2016120609417612509|(머니투데이)]] * [[박근혜]] 대통령이 오후 2시 30분에 이정현 당대표, 정진석 원내대표와 청와대에서 만난다고 한다. 새누리당 의원총회는 면담 직후인 4시로 미뤄졌다고한다.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12/06/0200000000AKR20161206103500001.HTML?input=1195m|(연합뉴스)]] * 박 대통령은 "야당과 영수회담을 원했는데 불발되어 아쉽다.", "국회의장 만나 국회추천 총리를 제안했으나 야당에서 거절했다." 등의 이야기와 더불어 4월 퇴진 - 6월 대선이라는 당론을 수용할 것이며[[http://news.naver.com/main/hotissue/read.nhn?mid=hot&sid1=100&cid=1053020&iid=49294278&oid=001&aid=0008871494&ptype=052|(연합뉴스)]] "탄핵이 가결되어도 받아들이겠다"는 입장을 표명[[http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politics_general/773513.html?_fr=sr1|한겨레)]]하면서도 새누리당의 협조, 그러니까 탄핵 부결에 대한 도움을 읍소했다고 한다. [[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61206_0014563529&cID=10301&pID=10300|(뉴시스)]] * 면담 이후 이정현 당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가 당론 결정을 놓고 엇갈린 태도를 보이고 있다. 이정현 대표는 "박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 탄핵보다 사임쪽으로 가닥을 잡아야하지 않느냐"라며 기존의 당론을 유지해야한다는 입장이지만, 정진석 원내대표는 4월 퇴진 - 6월 대선이라는 당론은 현실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는 입장에서 "9일 탄핵안 투표는 원내대표로 개개인의 양심에 따라 자유투표에 맡기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드렸다"며 표결을 받아들이시라 이야기 드렸다고한다. [[http://view.asiae.co.kr/news/view.htm?idxno=2016120617313931336|(아시아경제)]] *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 강연재 부대변인이 SNS에 게재한 "대선에서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공조하는 것이 두려운가? 새누리당에도 새누리스럽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."라는 글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. [[http://www.kukinews.com/news/article.html?no=414423|(쿠키뉴스)]] *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지난주에 탄핵안이 발의되면 손에 '''장을 지진다'''고 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.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html/182/NB11371182.html|#]] 네티즌들이 "빨리 약속을 지켜라"고 꾸짖자, 본인은 '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었다'고 해명했다. 1. '''각계 반응''' * 시인 [[고은(시인)|고은]]은 촛불집회에 관해 '고결한 시민 혁명'이라는 표현으로 극찬하며, 완전한 탄핵만이 국회가 국민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예의라고 언급했다. [[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4696400|(노컷뉴스)]] * [[정윤회 국정개입 의혹]] 사건으로 인해 자살한 최 경위의 형은 교도소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최 경위를 굶기고 소변금지 등의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.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61206104306639?f=m|(노컷뉴스)]] * 국회방송의 시청률을 폭등하였다.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필리버스터 중계방송 평균 시청률(시청률 0.193%, 시청순위 18위)을 훌쩍 뛰어넘는 0.254%로 135개 채널 기준으로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.[[http://news300.kr/sub_read.html?uid=10948§ion=sc12§ion2=|뉴스300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